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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개편, 신동욱 앵커 “셀리브리티? 정보 전달에 효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18 14:49
2014년 7월 18일 14시 49분
입력
2014-07-18 14:36
2014년 7월 18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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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사진= SBS
신동욱 앵커
신동욱 앵커가 SBS ‘모닝와이드’ 개편에 대해 언급했다.
SBS 시사프로그램 ‘모닝와이드’ 개편 기자간담회가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유영석 PD와 신동욱 앵커, 최기환과 유경미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영석 PD는 “매주 월요일마다 셀리브리티를 섭외해 일기 예보를 진행하는 코너인 ‘웨덜 쇼(Weather Show)’가 방영될 예정이다. 다음 주 월요일(21일)에 카라 박규리가 와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영석 PD는 “또 금요일 ‘레저 날씨’라는 코너를 둬, 산 정상에서 일기 예보를 진행하게 된다”며 “‘모닝와이드’ 1부에서는 기본적인 날씨 정보를 전하고, 2부에서는 기본적인 것 이상의 날씨 정보에 중점을 둬, 차별화를 이룰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욱 앵커는 “눈길을 끄는 인물이 정보를 전달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시사프로그램 ‘모닝와이드’는 기존의 진행 형식을 과감히 탈피해 ‘스타일리시한 뉴스쇼’로 개편된다. ‘8시 뉴스’의 신동욱 앵커와 최기환, 유경미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을 맡는다.
현장 연결은 물론 분야별 전문기자의 고정 출연과 분석, PD의 스토리 라인, 기자의 심층성이 함께 하는 150분 프로그램으로 확대된다. 매주 월~금 오전 6시에 방송된다.
신동욱 앵커. 사진= 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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