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스윙스, 냉정한 독설 심사위원의 눈물…무슨 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7일 10시 42분


코멘트
스윙스, Mnet 제공
스윙스, Mnet 제공
스윙스

Mnet ‘쇼미더머니3’ 냉정한 심사위원 스윙스가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하는 국내 유일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 3화 예고편에서 스윙스가 심사 도중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쇼미더머니3’ 3화에서는 래퍼 지원자 둘이 대결을 펼치고, 이 중 한명은 반드시 탈락하는 ‘일대일 배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3차 예선에 올라온 46명의 래퍼 지원자들은 자신이 맞붙고 싶은 상대를 지목해 대결을 펼친다.

래퍼 도끼-더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우, 양동근 총 4팀으로 이루어진 7명의 프로듀서들이 심사위원들은 이 둘의 무대를 보고 한 래퍼를 합격시킨다.

‘쇼미더머니3’ 제작진은 “일대일 배틀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래퍼 지원자들의 기싸움이 팽팽했다.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해야 하는 룰 때문에 이들을 심사하는 프로듀서들의 고민도 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누구보다 냉정한 심사를 해왔던 스윙스가 심사 도중 눈물을 보일 정도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과연 스윙스를 울게 한 래퍼 지원자들은 누구일 지 3화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사진 = 스윙스, Mnet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