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부인은 2명… 집안 재산은 1000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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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4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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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부호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의 부인들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켰다.

만수르의 첫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 두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는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를 과시한 만수르 부인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만수르는 맨체스터 시티를 인수해 1조 7000억 원을 투자, 초기에 맨체스터 시티 팬들에게 유니폼을 무료로 배송해 놀라움을 형성했다. 또한 관중석에는 온풍기를 설치하는 대범함에 맨체스터 축구팬들을 흥분시켰다.

‘만수르 부인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아있는 인형이네 맞네요!”, “오랜만에 내 마음이 설레는군요”, “인형이 말을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만수르의 금융 자산은 10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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