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보고 하는 말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2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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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님과 함께’ 캡처
사진=JTBC ‘님과 함께’ 캡처
안문숙

'님과 함께'에 초대된 안문숙이 지상렬-박준금 커플에 분노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부부 박준금 지상렬은 각자의 지인들을 초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지상렬의 지인 이휘재와 김인석, 이계인, 박준금의 동갑내기 친구 안문숙이 함께했다.

이날 '님과 함께'에서 안문숙은 등장하자마자 지상렬과 박준금에 "둘이 뭐여? 너네 웃긴다"며 황당해 했다. 이어 안문숙은 지상렬에 "너 웃긴다. '세바퀴' 때 나한테 그렇게 해놓고. 나 부들부들 떨린다"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문숙은 또 "나는 양심상 내가 나이가 더 먹었단 이유로 지상렬과의 스캔들을 많이 걱정했었다. 그런데 준금아, 너 재주 좋다"며 배신감에 분노를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문숙은 박준금을 가리키며 "얘 한 번 결혼했던 애야"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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