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올해 韓 영화 중 최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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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7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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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100만’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가 개봉 4일 만에 118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개봉한 ‘신의 한 수’는 정상을 우뚝 지키던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단 기간 내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앞서 4일 만에 돌파한 ‘역린’, 5일 만에 돌파한 ‘수상한 그녀’를 제치고 가장 빠른 100만 돌파 기록으로 앞으로 더욱 거세질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정우성은 작년 7월 ‘감시자들’이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한 데 이어, 또 다시 고속 흥행 기록을 세우며 눈길을 끌었다.

‘신의 한 수 100만’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의 한 수 100만, 영화 재미있나?” , “신의 한 수 100만, 한국 영화 자존심 지켰네” , “신의 한 수 100만, 트랜스포머가 너무 재미없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신의 한 수’는 프로 바둑기사 출신의 태석(정우성)이 내기 바둑계의 절대악 살수(이범수)의 음모로 형을 잃고 복수를 계획하는 이야기로 지난 3일 정식 개봉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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