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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이광기와 아들 잃은 아픔 비슷해… 함께 슬픔 나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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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4 09:10
2014년 7월 4일 09시 10분
입력
2014-07-04 09:00
2014년 7월 4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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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아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박영규 아들
배우 박영규가 이광기와 비슷한 아픔이 있다고 고백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3일 방송에서는 최근 종영한 KBS1 주말드라마 ‘정도전’의 주역 조재현, 유동근, 박영규, 이광기가 출연했다.
이날 박영규와 이광기는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이광기는 박영규가 잔소리가 심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영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만 이광기를 봤다. ‘정도전’을 통해 연기를 해보니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귀엽고 가슴에 묻은 슬픔 또한 비슷하더라”고 말했다.
박영규는 “TV를 통해 이광기의 소식을 접했다. 같이 슬픔을 나누면서 사이가 돈독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박영규는 “(이광기에게) 특별히 정이 가고 같이 연기를 하니까 자연스레 말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잔소리하는 부모님의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광기는 2009년 신종플루로 아들을 잃었으며, 박영규는 2004년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었다.
박영규 아들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영규 아들, 마음 아프다” “박영규 아들, 멋져요” “박영규 아들,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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