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red light’, KBS서 방송 부적격 판정…이유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3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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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red light.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에프엑스 red light.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에프엑스 red light

그룹 에프엑스(f(x))의 신곡 'Red Light'가 KBS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에프엑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에프엑스의 신곡 'Red Light'가 KBS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가사를 수정한 후 재심의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KBS는 에프엑스의 'Red Light'가 특정상품 브랜드를 언급했다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한편, 에프엑스는 이날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정규 3집 'Red Light'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이번 뮤직비디오 속 에프엑스는 여전사로 변신해 각자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앞서 에프엑스는 강렬한 스모키 화장과 푸른색으로 염색한 단발머리를 한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는 등 이색적인 매력과 함께 카리스마를 발산한 바 있다.

에프엑스 red light.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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