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남자’ 한 달 만에 VOD 서비스 ‘안방에서 만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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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남자,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우는 남자,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우는 남자

영화 ‘우는 남자’가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우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우는 남자’가 3일부터 올레tv, 곰TV 등을 통해 서비스된다. 올레tv 측은 “‘우는 남자’를 3일부터 VOD로 서비스한다”며 “아쉬운 스크린 성적을 안방에서 명예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는 남자’는 냉혈한 킬러 장동건(곤 역)이 마지막 임무의 타겟이자 남편과 딸을 사고로 잃은 채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여자 김민희(모경 역)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로써 ‘우는 남자’는 지난 6월3일 개봉 이후 한 달 만에 VOD 서비스로 다시 관객과 만나게 됐다.

이밖에도 올레tv는 이민기의 '황제를 위하여', 차승원의 '하이힐' 등 상반기 개봉 화제작을 VOD로 서비스한다.

사진 = 우는 남자,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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