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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한정수, “개그맨 되고 싶었다… 웃기는 거 좋아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3 10:59
2014년 7월 3일 10시 59분
입력
2014-07-03 10:50
2014년 7월 3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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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한정수
배우 한정수가 과거 개그맨이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일 방송에서는 ‘털털한 남자들’편으로 가수 박상민과 산이, 배우 임대호와 한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한정수에게 “개그맨 시험도 생각했었다고?”라고 물었다. 한정수는 “맞다. 나는 사람들을 웃기는 걸 좋아했었다”고 대답했다.
한정수는 “개그를 가르쳤다. 개그는 1차원적 개그부터 3차원적 개그까지 있다”며 나름의 개그 이론을 설명했다.
김구라는 또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이야기한다던데 무슨말이냐?"고 물었고 주변에서 "정말 여러가지를 섭렵한것 같다"고 웃었다.
이말을 듣던 임대호는 "그럼 연기는 언제하냐"고 한마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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