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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김병지, 손깍지에 눈빛교환까지… 절친 등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1 10:38
2014년 7월 1일 10시 38분
입력
2014-07-01 10:37
2014년 7월 1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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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김병지’
방송인 강호동과 축구선수 김병지가 절친으로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김병지는 강호동을 위해 ‘골키퍼 특훈’을 자처했다.
하지만 서먹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정형돈은 ‘눈빛 교환’이라는 긴급 처방을 내렸다. 강호동과 김병지는 깍지손과 발 끝 터치, 밀착 호흡까지 하며 얼굴을 마주하고 ‘눈빛 교환’을 시도했다.
‘강호동 김병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생각만 해도 웃기다”, “재밌겠다”, “강호동 김병지 친구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절친으로 거듭난 ‘동갑내기 마산친구’ 강호동과 김병지의 모습은 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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