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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아내는 두바이 공주…연간 수입 4조7000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0 13:53
2014년 6월 20일 13시 53분
입력
2014-06-20 13:26
2014년 6월 20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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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만수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인 만수르가 화제다.
만수르는 지난 2008년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 팀이었던 맨시티를 2억 1000만파운드(약 3700억 원)에 인수해 4년 간 무려 2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썰전’ 에서 김구라는 “이건희 회장의 재산이 13조 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수르는 그의 두 배나 두 배 반 정도니 어마어마한 부”라고 만수르의 재산을 언급하기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두바이의 공주이자 만수르의 둘째 부인의 미모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파악된 만수르의 재산은 약 200억 파운드(한화 약34조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며, 연간 수입은 약 4조7000억 원에 달한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정말 부럽다” “석유재벌은 이길 수가 없네” “그렇게 돈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만수르 정말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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