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광희, 멤버들 첫인상 “저 얼굴로 어떻게 연예인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9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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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SBS 제공
제국의 아이들, SBS 제공

제국의 아이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멤버들 첫 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서로 처음 봤을 당시의 모습을 회상했다.

이날 DJ 케이윌이 “멤버들 중 가장 거만했던 첫인상을 풍긴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고 광희는 “솔직히 거만한 멤버는 없었고 멤버들의 얼굴을 보고 당황했다. 저런 얼굴로 어떻게 연예인을 하지 싶었다”고 답했다.

광희의 이야기를 들은 다른 멤버들은 “본인의 성형 전을 생각 못한다”며 데뷔 초부터 광희가 질투심과 거만했다고 폭로했다.

민우는 “과거 광희형이 처음 나를 보고 ‘너가 우리 멤버야?’하고 믿기지 않는 듯 물어봤다”고 말했고, 희철 역시 외모 지적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의 폭로에 당황하던 광희는 “형식이는 'Here I Am' 때 전에는 기억도 안 난다. 잘나가는 얘들만 기억한다”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최근 미니앨범 ‘퍼스트옴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숨소리’로 활동중이다.

사진 = 제국의 아이들, SBS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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