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지훈, “조여정 열애설 부인한 것 거짓말 일 수도…”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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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9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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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조여정’

배우 김지훈이 배우 조여정과의 스캔들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자다가 날벼락’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정과 박현빈, 개그맨 심현섭, 배우 김지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김구라는 김지훈에게 조여정과의 스캔들에 대해 “조여정이 김지훈의 스캔들 상대가 아니라고 밝혔는데 리스트에서 빼야하냐”고 질문했다.

앞서 김지훈은 지난해 7월 전파를 탄 SBS ‘화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조여정, 구혜선, 임정은, 이수경 중 한 명은 진짜 만났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김지훈은 “조여정이 거짓말 할 수도 있지 않느냐. 여기서 꼭 진실만을 이야기할 의무는 없다. 다시 (열애 대상을 맞힐)확률은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훈은 “구혜선과는 지인과 친한 사이라 친해졌고 이수경과 임정은은 드라마를 같이 찍었다”며 “임정은은 6월 말에 결혼 예정인데 뭐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김지훈은 “방송 후 (상대 여배우에게) 입 조심하라는 컴플레인이 직접 왔다. 반성하고 있다. 사람들이 더 맞힐 수 없게 인원을 많이 추가할 예정이다”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훈 조여정’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훈 조여정, 누군지 궁금하다” , “김지훈 조여정, 정말 조여정이 거짓말한 건가?” , “김지훈 조여정, 점점 더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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