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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가족’ 임효성, “철없는 남편 이미지… 짜증난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9 13:37
2014년 6월 19일 13시 37분
입력
2014-06-19 13:24
2014년 6월 19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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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 화면 촬영
‘화끈한 가족’
전 농구선수 임효성이 불만을 터뜨렸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 11일 방송에서는 아들 유와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을 둔 슈-임효성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와 임효성은 쇼핑몰 사업구상 중 엇갈린 의견 때문에 다퉜다. 집안 분위기가 냉랭해질 즈음 슈의 친구들이 갑작스럽게 방문했다.
슈의 친구들은 임효성에게 싫은 소리를 했고, 이에 기분이 상한 임효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슈는 임효성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임효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내가 많이 도와주는 편인데 언제부턴가 철없는 이미지가 됐다. 정말 짜증난다”고 말했다.
이어 슈는 “아들 바래다주고 챙겨주고, 쌍둥이도 정신없는데 남편이 자고 있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보면 아기 같다”고 털어놨다.
‘화끈한 가족’ 임효성-슈 부부를 본 누리꾼들은 “‘화끈한 가족’, 속상하겠다” ‘‘화끈한 가족’, 오해가 있었네“ ”‘화끈한 가족’, 애들이 많아서 힘들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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