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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박혁권 총각이었어? “여친 전화연락 안 되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8 13:41
2014년 6월 18일 13시 41분
입력
2014-06-18 13:40
2014년 6월 18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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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
배우 박혁권은 질투의 화신이었다.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의 남편 역으로 출연했던 박혁권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DJ 최화정이 "여자친구 사귈때 질투가 심한 편이냐. 어느 정도냐"고 묻자, 박혁권은 "여자친구가 연락이 안되면 배터리가 방전 될 때까지 전화한다"고 말했다.
DJ 최화정은 "소년같은 이미지가 있다"고 말하자 박혁권은 "철이 안 들어 그런것 같다"며 "그래서 아직 장가를 못 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혁권은 "장가 한 번도 안 갔다"며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서도 아이가 둘이 있었다"고 했다.
'박혁권'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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