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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어머니, 궁합 봤더니…“조성민 최진실, 결혼하면 죽는다더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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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7 18:32
2014년 6월 17일 18시 32분
입력
2014-06-17 17:35
2014년 6월 17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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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방송 갈무리
'최진실 조성민' '최진실 어머니'
故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딸 최진실과 남편이었던 조성민의 궁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힐링 토크쇼 어울림’에는 故 최진실 최진영 남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출연해 그간 못다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정 씨는 최진실과 전 남편 조성민의 사주와 궁합을 공개했다. 정 씨는 “최진실과 조성민의 궁합과 사주를 보러 갔다. 그런데 스님이 ‘결혼하지 마. 둘이 안 맞아. 결혼하면 둘 다 죽어’ 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 씨는 “내가 보기엔 환희 아빠(조성민)는 평생 안 변할 줄 알았다”며 “환희 낳고 1년 반까진 내가 정말 기쁘게 살았다. 행복해서 자다가 웃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진실과 조성민은 결혼 생활 3년 9개월 만에 2004년 이혼했다. 정 씨는 “최진실이 배는 남산만해서 밥을 시도 때도 없이 먹었다. 펑펑 울면서 ‘이렇게 먹어도 속이 텅 빈 것 같아’라고 말했다”고 말해 듣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최진실 어머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어”, 최진실 어머니 말 진짜일까?”, “궁합이 저랬구나, 최진실 어머니 힘내시길”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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