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첫 정규 앨범 안아주세요"…타이틀곡 '허그 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5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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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첫 정규 앨범'

힙합가수 크러쉬(22·신효섭)가 첫 정규 앨범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를 재치 있게 홍보했다.

크러쉬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첫 정규 앨범 '크러쉬 온 유'의 타이틀곡은 '허그 미(Hug me)'입니다"라며 "제 앨범 많이 안아주세요"라며 앨범을 홍보하는 글을 남겼다.

이후 크러쉬는 5일 타이틀곡 '허그 미' 뮤직비디오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크러쉬는 이날 타이틀곡 '허그 미'가 포함된 첫 정규 앨범 '크러쉬 온 유'를 발매했다.

크러쉬의 첫 정규 앨범에는 다이나믹듀오 최자, 개코, 쌈디, 박재범, 자이언티, 쿠마파크, 리디아백, 그레이, 진보 등 다양한 뮤지션이 대거 피처링에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크러쉬는 첫 정규 앨범의 전 곡의 작사·작곡·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허그 미'는 힙합 알앤비 곡으로 호소력 짙은 크러쉬의 보컬에 개코의 랩이 조화를 이룬다.

한편, 크러쉬는 이날 오후 6시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사진제공=크러쉬 첫 정규 앨범/아메바컬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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