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 10살 연하 김유나 씨와… “‘불후의 명곡’에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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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30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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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불후의 명곡'
출처= KBS '불후의 명곡'
‘홍경민 결혼’

가수 홍경민이 10살 연하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한다.

30일 스포츠서울은 “홍경민이 10세 연하 예비신부와 오는 10~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최근 상견례를 했다”고 보도했다.

홍경민과 결혼할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해금연주가로 지난 3월 1일 방송된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2’ 무대에 함께 나왔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 소녀’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고 김유나 씨는 같은 무대에서 해금을 연주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음악적 소통을 함께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 인연 참 신기해”, “결혼 축하해요”, “불후의 명곡에 감사인사라도 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홍경민은 지난 1997년 데뷔해 ‘흔들린 후정’, ‘후’, ‘사랑, 참’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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