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 “‘불후의 명곡’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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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30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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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불후의 명곡'
출처= KBS '불후의 명곡'
‘홍경민 결혼’

가수 홍경민이 10살 연하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스포츠서울은 “홍경민이 10세 연하 예비신부와 오는 10~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최근 상견례를 했다”고 밝혔다.

홍경민과 결혼할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해금연주가로 지난 3월 1일 방송된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2’ 무대에 함께 등장했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 소녀’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고 김유나 씨는 같은 무대에서 해금을 연주하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음악적 소통을 함께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무대에 섰었구나?”, “결혼 축하해요”, “불후의 명곡에 감사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홍경민은 지난 1997년 데뷔해 ‘흔들린 후정’, ‘후’, ‘사랑, 참’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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