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수상 소감서 김수현에 “진심으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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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8일 1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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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지현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전지현은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도하지만 엉뚱한 톱스타 천송이 역을 연기해 인기를 끌었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전지현은 "시청자 여러분, 현장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김수현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그는 "수현아 진심으로 고맙다"며 "다음에 또 작품하자"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전지현은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한다"며 "기쁘고 보람차다"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다음작품 기대된다", "백상예술대상 대상, 축하해요", "백상예술대상 대상, 김수현과 또 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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