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7회, 동시간대 시청률 1위…진세연 존재 밝혀질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7일 08시 07분


코멘트
‘닥터 이방인’ 7회.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화면 촬영
‘닥터 이방인’ 7회.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화면 촬영
‘닥터 이방인’ 7회

SBS ‘닥터 이방인’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27일 발표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7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3.1%를 기록했다. 이는 20일 방송된 6회보다 0.4%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한승희(진세연 분)이 자신의 첫사랑 송재희와 동일인물인지 확인하는 박훈(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훈은 한승희에게 “심장 박동은 사람마다 다르다. 얼굴 똑같은 사람이 없는 것처럼 그 움직이 다 다른 것”라고 말한 뒤 끌어안았다. 한승희는 놀라며 “무슨 짓이냐”고 따졌다.

박훈은 “세상에는 자신과 같은 심장 박동을 가진 사람이 딱 하나 있다. 그게 바로 자신의 운명이다”고 말하며 슬픈 표정을 지었고 한승희에게 인사를 하며 “정말 미안하다. 내가 사람을 잘못 본 것 같다”고 사과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은 전국기준 시청률 6.7%를 기록했고 KBS2 ‘빅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닥터 이방인’ 7회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닥터 이방인’ 7회, 두근거렸어” “‘닥터 이방인’ 7회, 점점 흥미진진해져” “‘닥터 이방인’ 7회, 이종석의 러브라인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