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민아, 박해일에 신종 작업멘트? “귀 한번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2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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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박해일'
'신민아-박해일'
'신민아-박해일'

배우 신민아가 과감한 행동으로 박해일을 놀라게 했다.

21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경주'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신민아와 박해일이 참석했다.

제작보고회에 앞서 공개된 '경주' 예고편에서는 신민아가 박해일에게 "귀 한 번 만져 봐도 돼요?"라고 묻는 장면이 나왔다.

이에 대해 신민아는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에서 귀를 만져본다는 의미는 사연이 있는 내용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민아는 즉석에서 박해일에게 "귀 한 번 만져 봐도 돼요?"라고 극중 대사를 던져 좌중을 놀라게 했다.

한편, 영화 '경주'는 7년 전 과거를 찾아 경주에 온 엉뚱한 남자 박해일(최현)과 찻집 주인 신민아(공윤희)의 1박 2일을 그렸다.

사진제공='경주' 신민아-박해일/영화 스틸사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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