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주년’ 하리수, 미키정에 소감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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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1일 0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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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미키정’

방송인 하리수(39)가 남편 미키 정과 결혼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하리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만 7년, 햇수로는 8년 째 결혼기념일이다”라면서 “함께 하며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일들과 추억, 기쁨이 있었고 때론 눈물도 있었지만 앞으로의 삶이 더욱더 힘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부부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하리수는 미키 정과 지난 2007년 5월 19일 트랜스젠더 연예인 최초로 웨딩마치를 올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초 하리수는 ‘2014 서울LGBT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성적 소수자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리수 미키정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리수 미키정 부부 행복하세요”, “하리수 미키정 부부 보면 참 대단하다”, “하리수 미키정 오래 가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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