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에릭, 과거 ‘케세라세라’에서 키스신-베드신까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0일 2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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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정유미. 사진=MBC ‘케세라세라’ 캡처
에릭 정유미. 사진=MBC ‘케세라세라’ 캡처
에릭 정유미

배우 정유미와 그룹 신화의 에릭이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남여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가운데 7년 전 두 사람이 출연했던 드라마 '케세라세라'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에릭은 최근 '연애의 발견' 출연을 제의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극 중 남자 주인공인 인테리어업체 사장 역을 제안 받은 에릭은 시놉시스 검토 후 조만간 출연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남자 주인공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상대 여주인공으로는 정유미가 물망에 올라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에릭과 정유미는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케세라세라'는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했던 김윤철 PD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에릭과 정유미는 각각 이벤트회사 직원 강태주와 어수룩한 순진녀 한은수 역을 맡아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 모두 '연애의 발견'에 출연을 확정할 경우, '케세라세라' 이후 7년 만에 같은 작품을 통해 재회하게 되는 셈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릭 정유미. 사진=MBC '케세라세라'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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