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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배한성, “성우보다 영화배우 되고 싶었지만 얼굴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3 16:29
2014년 5월 13일 16시 29분
입력
2014-05-13 15:54
2014년 5월 13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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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성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촬영
배한성
성우 배한성이 과거 영화배우를 꿈꿨다고 고백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13일 방송에서는 배한성이 출연해 “성우가 되기 전 원래 영화배우를 꿈꿨다”고 말했다.
이날 배한성은 “초등학교 때 우리가 영화를 보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신식 교육을 받으신 분이어서 동화나 옛날 얘기보다는 영화 얘기를 많이 해줬다. 그때 그 얘기가 정말 재미있었다”고 설명했다.
배한성은 “당시 을지로에 있는 극장타운의 담을 넘어 들어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3번이나 봤다. 그때 영화 속은 환상의 세계였다”고 말했다.
이어 배한성은 “영화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이 얼굴에, 이 키로는 안 돼 목소리 연기하는 성우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한성은 1965년 KBS 8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애니메이션과 영화, 광고 등에서 활약했다.
배한성의 에피소드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한성, 매력 있는 배우가 되셨을 텐데” “배한성, 역시 재치 넘치신다” “배한성, 익숙한 목소리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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