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티파니 언급 “오늘 자고 있다”… 유재석 “연락 했구나” 웃음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5월 12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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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닉쿤이 방송에서 여자친구로 알려진티파니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일욜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국내 굴지의 연예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JYP, 미스틱89의 대표 아이돌인 2EN1, 2PM, 윤종신, 뮤지, 조정치로 이뤄진 이른바 윤종신 사단이 총 출동, 아이돌 체육대회를 기획했다.

이날 유재석은 옥택연이 드라마 촬영으로 출연하지 못한 소식을 알린 뒤 닉쿤에게 “닉쿤도 안 나올 줄 알았다. 근데 나왔다”고 말해 티파니에 대한 질문 의도를 슬쩍 내비쳤다.

이 때 소녀시대 유닛 그룹인 태티서의 "트윙클" 노래가 흘러나왔고 유재석은 닉쿤에게 “언제부터 만난거예요?”라고 물었다. 닉쿤은 웃으며 “행복합니다”라고 답하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유재석은 “그럼 됐다. 본인이 행복하면 됐죠. 오늘 뭐해요? 그 분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닉쿤은 “쉬고 있다. 자고 있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연락을 했구나”라고 받아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웃음을 자아냈다.

닉쿤 티파니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닉쿤 티파니 언급, 한창 좋을 때지” “닉쿤 티파니 언급, 러블리한 커플이다” “닉쿤 티파니 언급, 달달할 커플일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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