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혜은, 김구라에게 “팬의 입장에서 아슬아슬 할때 있다”

썰전 김구라, JTBC ‘썰전’ 화면 촬영

썰전 김구라

배우 김혜은이 방송인 김구라의 팬이라고 밝혔다.

김혜은은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61회 ‘예능심판자’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구라의 솔직함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날 MC들이 김혜은에게 ‘썰전’ 출연 이유를 묻자 김혜은은 “평소 김구라씨 팬”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가)직설적으로 말할 때가 있는데 정말 통쾌하다”고 말했다.

김혜은은 “사실 팬의 입장에서 (김구라의 발언이) 아슬아슬할 때도 있다”며 “김구라 아들 김동현과 드라마 MBC '황금무지개'에 함께 출연했는데 항상 '아버지에게 안부 전해드려'라고 말하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 김구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썰전 김혜은, 김구라 팬이었구나”, “썰전 김구라, 나도 팬이다”, “썰전 김혜은, 김구라랑 친한 것 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썰전 김구라, JTBC ‘썰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