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혜은, 기상캐스터 시절 모습보니…같은 사람 맞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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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혜은'

배우 김혜은이 종편 JTBC '썰전'에 출연해 기상캐스터 출신이라는 것을 밝혔다. 그러면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할 당시 김혜은의 모습이 재조명을 받았다.

김혜은은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04년까지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김혜은은 지금과 달리 단발머리에 단정한 의상을 입고 날씨 소식을 전했다. 김혜은은 미모의 기상캐스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김혜은은 2004년 11월 MBC를 퇴사하고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김혜은은 다수 작품에서 강하고 파격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개성 있는 배우로 거듭났다. 현재 김혜은은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서한 예술재단 산하 아트센터 대표로 안하무인 캐릭터인 서영우 역을 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썰전 김혜은, 기상캐스터 때와 너무 달라", "썰전 김혜은, 연기 잘한다", "썰전 김혜은, 연기자가 더 어울린다", "썰전 김혜은, 드라마 재미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썰전 김혜은/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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