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린, 날 잡았다…9월 19일 결혼, 극비리 준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9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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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수(왼쪽부터). 사진제공|뮤직앤뉴
가수 린-이수(왼쪽부터). 사진제공|뮤직앤뉴
이수·린 결혼

가수 이수(33)와 린(32)이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간스포츠는 29일 두 사람아 9월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극비리에 결혼 준비를 시작했으며 예식장 예약까지 마쳤다.

이수와 린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커플이 됐다.

린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 친구와 10년 간 친구였다가 연인이 됐다. 친구 시절 서로 참 편하게 대했는데 지금은 존댓말을 쓴다. 나는 남자 앞에서 애교가 많은 편이지만 정작 남자 친구 앞에서는 애교를 안 부린다. 인생의 친구 같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린은 '고마워요 나의 그대'란 노래를 부르며 이수를 떠올린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수와 린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수-린 진짜 결혼까지 가네", "이수 린이 포털사이트 검색어기에 뭔가 했더니 결혼 소식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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