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셀레나 고메즈 교제? 헐리우드 '15살 차' 커플 탄생 예고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4월 28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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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 셀레나 고메즈’

미란다 커의 전 남편 올랜도 블룸(37)과 저스틴 비버의 옛 여자 친구 셀레나 고메즈(22)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현지시각) 한 해외 연예매체는 "올랜도 볼름과 셀레나 고메즈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첼시 핸들러의 공연을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관계자는 "셀레나 고메즈는 정말 행복해 보였다.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하는 듯했다"고 귀띔했다.

1992년생인 셀레나 고메즈는 2002년 PBS 'Barney & Friends'를 통해 데뷔했으며, 디즈니 채널의 인기 시트콤 '우리 가족 마법사'에서 첫 주연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신데렐라 스토리2', '아더와 미니모이2', '프린세스 구출 대작전' 등에 출연하며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했다.

가수 겸 작곡가로도 활동중인 셀레나 고메즈는 2011년 틴 초이스 어워드 그룹, 싱글, 러브송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적 재능을 입증했다. 저스틴 비버와 지난 2011년 2월 교제를 시작한 그녀는 수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왔다.

올랜도 블룸은 지난해 10월 톱모델 미란다 커(30)와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 블룸이 있다.

올랜도 블룸·셀레나 고메즈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올랜도 블룸, 셀레나 고메즈, 색다른 조합이네", "올랜도 블룸, 셀레나 고메즈, 헐리우드도 비슷하네", "올랜도 블룸, 셀레나 고메즈, 둘 다 전적이 화려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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