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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결혼’ 범키는 누구? ‘미친연애’로 음원 돌풍
동아일보
입력
2014-04-15 16:45
2014년 4월 15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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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범키 결혼/브랜뉴뮤직
'범키 결혼'
그룹 트로이의 범키(권기범)가 깜짝 결혼 발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범키는 데뷔 전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에픽하이 등 유명 힙합그룹의 노래에 피쳐링으로 참여해왔다. 이후 범키는 2010년 톱밥과 함께 듀오 투우니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범키는 지난해 첫 솔로 앨범 '미친연애', '갖고 놀래' 등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면서 인기를 모았다. 현재 범키는 재웅, 창우, 칸토가 속한 4인조 신인그룹 트로이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범키는 15일 소속 그룹 트로이 팬카페를 통해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범키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6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범키의 예비신부는 음악 프로듀서 겸 예술대학 교수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범키 결혼, 축하할 일이다", "범키 결혼, 예비신부 대단하다", "범키 결혼, 깜짝 소식이다", "범키 결혼,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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