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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1회 시청률 1.12% 기록… 엄정화-박서준 눈물 키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5 16:50
2014년 4월 15일 16시 50분
입력
2014-04-15 16:43
2014년 4월 15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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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박서준 사진=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화면 촬영
엄정화 박서준
‘마녀의 연애’에서 엄정화와 박서준이 키스신을 선보인 가운데, 1회 시청률이 공개됐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5일 발표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1회가 전국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명 잡지사 팀장 반지연(엄정화 분)의 특종 축하파티가 열렸고 이를 질투한 용수청(윤현민 분)이 반지연을 망신주기로 작정하고 일부러 작업 걸기에 나섰다.
용수청은 모든 이가 보는 가운데 무대 위에서 반지연에게 고백을 하려다 갑자기 “가까이서 보니까 키스 못하겠다. 완전 아줌마다”며 망신을 줬다.
이때 윤동하(박서준 분)가 나타나 반지연과 진한 키스를 나눠 그를 위기에서 구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후속작으로,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역)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렸다. 15일 밤 11시에 2화가 방송된다.
‘마녀의 연애’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정화 박서준, 의외로 잘 어울린다” “엄정화 박서준, 첫 회부터 설렜음” “엄정화 박서준, 다음화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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