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입국, ‘어벤져스2’ 상암 촬영…“드디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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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4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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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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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입국’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입국해 ‘어벤져스2’ 촬영을 시작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3일 오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한국촬영 일정에 맞춰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크리스 에반스의 입국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공항은 북새통을 이뤘다. 입국 당시 크리스 에반스는 캡모자에 체크남방, 청바지를 입어 월드스타답지 않은 수수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크리스 에반스는 입국 다음날인 4일 오전 9시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에서 진행되는 ‘어벤져스2’ 촬영에 합류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오는 6일 강남대로 촬영에도 참여한다.

영화 ‘어벤져스2’에는 서울의 모습이 첨단기술이 발전한 과학도시로 묘사돼 약 20분간 담길 예정이다.

앞으로 ‘어벤져스2’는 4일 상암동DMC 월드컵북로,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7일에서 9일 계원예술대학교 사거리에서 촬영을 앞두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 입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면 멋지게 나왔으면 좋겠다” “별 탈 없이 촬영 진행됐으면” “이번 촬영 잘돼서 우리나라 할리우드 영화 촬영 많이 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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