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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섹시 아이콘들의 첫 만남… “싸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04 09:37
2014년 4월 4일 09시 37분
입력
2014-04-04 09:05
2014년 4월 4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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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씨너스 엔터테인먼트
‘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배우 조여정과 클라라가 영화 워킹걸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씨너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슈퍼우먼 신드롬을 겪으며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이 시대 모든 여성들의 고민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 ‘워킹걸’이 지난달 15일 크랭크인했다”고 밝혔다.
워킹걸 촬영은 주인공 보희 역을 맡은 조여정과 난희 역의 클라라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그 이유는 장난감 회사에서 카리스마 있는 워킹걸로 미래가 보장되어 있던 보희가 해고를 당하게 되고, 해고의 주요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 난희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두 배우는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촬영한 후에도 숨 쉴 틈 없는 대사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더불어 둘은 멈추지 않는 애드립과 코믹 본능을 연이어 터뜨리며 촬영 스텝들의 배꼽을 쥐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킹걸 조여정 클라라’을 접한 네티즌들은 “워킹걸 봐야겠네! 조여정 클라라 화이팅”,“재미있을것 같아요”, “두 배우의 호흡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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