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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성령 “최근 남편에 베드신 허락받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8-26 15:52
2016년 8월 26일 15시 52분
입력
2014-04-04 00:55
2014년 4월 4일 0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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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베드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성령은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성령은 '어떤 역할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베드신을 언급했다.
김성령은 "최근에 영화 '관능의 법칙'을 봤다"며 "그걸 보고 '나도 베드신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배우 문소리, 조민수, 엄정화 주연의 영화 '관능의 법칙'은 40대 여성의 성(性)과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에 MC들이 "남편이 베드신에 대해 뭐라고 하시냐"고 묻자, 김성령은 "전에는 너무 싫어했는데 이제 허락받았다. '한 번 해보라'고 하더라"고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령이 출연한 영화 '표적'과 '역린'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택시' 김성령, 너무 예쁘다", "'택시' 김성령, 앞으로도 기대", "'택시' 김성령, 영화 대박나길 바란다", "'택시' 김성령, 솔직한 이야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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