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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아저씨 이양승, “5살 때 헤어진 엄마 찾기 위해 상경” 사연 공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3 11:25
2014년 4월 3일 11시 25분
입력
2014-04-03 10:48
2014년 4월 3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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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승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통아저씨 이양승
일명 ‘통아저씨’로 유명한 공연예술가 이양승이 상경한 이유를 밝혔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3일 방송에서는 이양승과 그의 아내 양경자, 딸 이은경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양승은 “어린시절부터 (서커스에) 관심이 많았다. 어릴 때 서커스에 나가기도 했는데 순위를 결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객지 생활을 하며 꿈을 접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양승은 “상경해 가장 먼저 구두 수선가를 했는데 왼손잡이여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해 반나절만에 쫓겨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양승은 서울로 상경한 이유로 “5살 때 헤어진 엄마를 찾기 위해 초등학교 졸업 후 상경한 것”라며 “서울만 오면 만나는 줄 알았는데 끝내 만나지 못했다. 외할아버지가 운영하는 문구점에서 살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나왔다”고 밝혔다.
이양승은 “안 해본 것 없이 궂은일을 하다가 운전기사를 하게 됐다”며 “당시 한 달 월급이 63만원이었는데 서커스로 방송에 출연한 후 삶이 윤택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MC들이 “키 158cm, 몸무게 48kg, 허리사이즈 25인치”라며 이양승의 신체 사이즈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통아저씨 이양승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통아저씨 이양승, 슬픈 사연이다” “통아저씨 이양승, 어린 시절 얼마나 힘들었을까” “통아저씨 이양승,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으셨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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