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팝, 소치 올림픽 빛낸 女 5인방 ‘스타킹’서 매력발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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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팝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제공
쇼트트랙팝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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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댄스를 패러디해 관심을 끌었던 쇼트트랙 선수 5인방이 ‘스타킹’에 출연한다.

SBS는 2일 “최근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는 올림픽 기간에 크레용 팝 댄스 패러디로 동영상 조회 수 17만 건을 달성한 화제의 쇼트트랙 팝 주인공들이 이번 주 ‘SNS킹’ 출연자로 총출동했다”고 밝혔다.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심석희, 공상정, 조해리, 김아랑이 그 주인공.

이날 녹화에서는 박승희, 심석희, 공상정, 조해리, 김아랑이 훈련복을 벗고 사랑스러운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또 씨름선수 출신 MC 강호동도 힘겨워할 고난도 쇼트트랙 훈련법까지 털어놓는다고.

조해리는 ‘스타킹’을 위해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으며 공상정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천송이 성대모사를 하며 끼를 펼쳤다. 최근 배우 김우빈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심석희를 위해 대한민국 톱스타들을 놓고 벌이는 이상형 월드컵까지 진행됐다.

한편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심석희, 공상정, 조해리, 김아랑이 출연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킹 쇼트트랙팝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쇼트트랙팝, 요즘 자주 보이는 듯” “쇼트트랙팝, 원피스 잘 어울리네” “쇼트트랙팝,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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