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미스터 추’ 뮤비 코믹 인증샷 “나 날 수 있는 거니?”

에이핑크 '미스터 추' 뮤비 코믹 인증샷.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

에이핑크 '미스터 추'

걸그룹 에이핑크가 '미스터 추'로 컴백한 가운데, 에이핑크의 뮤비 촬영 중 코믹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핑크는 2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초롱]나 날 수 있는 거니 나은아…? 테니스 공롱…공롱……공룡…엥…"이라는 글과 함께 '미스터 추' 뮤직비디오 촬영 중 찍은 손나은과 박초롱의 코믹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나은은 원근법을 이용, 테니스 라켓으로 박초롱을 받쳐 올리고 있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박초롱은 양팔을 들어 새처럼 날아오르는 듯한 코믹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에이핑크는 31일 정오 4집 미니앨범 '핑크 블라썸(Pink Blossom)' 전곡의 음원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총 6곡이 수록돼 있는 에이핑크의 4집 미니앨범 '핑크 블라썸'은 에이핑크의 전매특허인 톡톡 튀는 순수·발랄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여성스럽고 성숙한 매력을 배가시킨 음반이다.

타이틀곡인 '미스터 추'(Mr. Chu)는 사랑하는 연인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상큼발랄한 느낌의 팝 댄스곡으로, 통통튀는 노랫말이 돋보인다.

'미스터 추'는 가요계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와 린, 다비치, 거북이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여류 작곡가 SEION이 가세해 완성시킨 작품이다.

한편, 에이핑크의 '핑크 블라썸' 오프라인 앨범은 4월1일 발매되며, 4월4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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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핑크 '미스터 추' 뮤비 코믹 인증샷/에이핑크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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