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우리 아기 가질까?”…돌직구 요구에 추성훈 ‘당황’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31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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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야노시호.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야노시호

일본모델이자 종합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시호가 추성훈에게 아기를 가지자며 돌직구를 날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과 그의 딸 추사랑이 제주도 여행을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이 일본에 있는 야노시호에게 전화로 개그맨 이휘재 쌍둥이의 돌잔치 참석 여부를 묻자, 야노시호는 흔쾌히 오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추성훈에게 “제주도 가면 우리 아기 가질까?”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추성훈은 “뭐라는 거야?” 라고 답하며 통화를 종료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야노시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야노시호, 돌직구네”, “야노시호, 매력있다”, “야노시호, 추성훈 부끄러워하는 건가?”, “야노시호, 사랑이 동생 생기면 귀여울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야노시호.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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