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한글문신에 이어 과거 YG 식당 방문 “사랑해요 한국”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6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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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저스틴 비버 SNS, 스쿠터 브라운 SNS
사진 = 저스틴 비버 SNS, 스쿠터 브라운 SNS
저스틴 비버 한글 문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저스틴 비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한국(I love you Korea)”라는 글과 함께 문신을 한 자신의 팔목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저스틴 비버는 팔목에 하회탈과 한글로 자신의 이름인 ‘비버’를 문신으로 새겨놓으며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지난 해 10월 저스틴 비버가 한국의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식당에 방문한 사실 또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비버는 연예 기획자 스쿠터 브라운의 추천으로 YG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됐다. 스쿠터 브라운은 YG 양현석 대표의 초대로 YG 구내식당을 방문했다가 음식 솜씨에 반한 뒤 할리우드 관계자에게 입소문 전도사 역할을 했다.

저스틴 비버는 YG식당에서 불고기와 전류, 생선조림 등 가정식 백반을 먹었으며, 식사 이후에 지드래곤, 싸이 등 YG 소속 아티스트들과 담소를 즐겼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10월 1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콘서트 ‘빌리브 월드 투어 워드 AIA생명 리얼 뮤직’을 개최했다.

저스틴 비버 한글 문신을 본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한글 문신, 한국 좋아하나봐”, “저스틴 비버 한글 문신, 한글 문신까지 대단하다”, “저스틴 비버 한글 문신, 하회탈 문신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저스틴 비버 SNS, 스쿠터 브라운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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