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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단서는 강아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0 10:02
2014년 3월 20일 10시 02분
입력
2014-03-20 09:35
2014년 3월 20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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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강아지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화면 촬영
허지웅 강아지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여자 연예인으로부터 대시를 받은 경험을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19일 방송에서는 ‘내 위주로 해주세요’편으로 허지웅,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가수 사이먼디(쌈디), 그룹 블락비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허지웅에게 “여자 연예인으로부터 대시 받은 적이 있냐”고 물었다. 허지웅은 “어디까지를 연예인으로 잡아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있긴 있다. 그런데 잘 안됐다”고 답했다.
MC 김구라는 “나는 누군지 알고 있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허지웅이 지난번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 이야기를 했는데 강아지에서 단서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아무튼 잘 안됐던 걸로”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허지웅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허지웅 강아지, 강아지 키우는 연예인이 누구지” “허지웅 강아지, 당황하는 모습이 웃기다” “허지웅 강아지, 뭐 지난 일이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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