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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남편 이상순과 신혼여행서 처음 싸워… 2세 계획은 아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9 15:30
2014년 3월 19일 15시 30분
입력
2014-03-19 14:49
2014년 3월 19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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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라디오 사진=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제공
이효리 라디오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18일 방송에서는 ‘제주도의 봄 내리는 밤’편으로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효리의 라디오 출연은 휴가차 자리를 비운 DJ 장기하를 대신해 남편 이상순이 일주일간 임시 DJ로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이뤄졌다.
이날 이효리는 청취자의 ‘부부싸움’에 관한 질문에 “신혼여행가서 처음 싸웠다”며 “우리는 예외일 줄 알았는데 성격 차이로 한 판 했다”고 대답했다.
이효리는 “난 확실한 성격인데 오빠(이상순)는 술에 술탄 듯, 물에 물탄 듯 둥글둥글한 성격이라 너무 답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일방적으로 퍼붓고 오빠는 내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효리는 ‘2세 계획’에 관한 질문에 “어떨 땐 빨리 낳고 싶고, 또 더 있다 낳고 싶기도 하고, 낳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아직 초보 부부라 그런지 생각이 확실하게 정립이 안 된다”고 대답했다.
덧붙여 이효리는 “아이는 확실하게 준비가 됐을 때 낳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이를 듣고 있던 남편 DJ 이상순은 “아이를 낳게 된다면 제주도에서 키우고 싶다”며 넌지시 바람을 드러냈다.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2세 계획은 본 누리꾼들은 “이효리 라디오, 부부가 라디오 진행하니까 재밌다” “이효리 라디오, 이렇게 소식을 들으니 좋다” “이효리 라디오, 이참에 부부끼리 라디오 진행하면 어떨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9월 1일 제주도에 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제주도에서 신혼생활 중이다.
사진= SBS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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