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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결혼적령기 지났다는 말에… “쌈디랑 했었어야 했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05 09:51
2014년 3월 5일 09시 51분
입력
2014-03-05 00:22
2014년 3월 5일 0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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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쌈디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 화면 촬영
레이디제인 쌈디
가수 레이디제인이 전 남자친구인 가수 사이먼디(쌈디)를 언급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 4일 방송에서는 온라인 손금도사 김진환 씨가 출연해 MC들의 손금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환 씨는 레이디제인의 손금을 본 후 “연애 운이 좋긴 하지만 나쁜 남자가 꼬일 수 있다”며 “성격이 밝고 명랑해서 남자에게 인기가 많다. 팜프파탈이다”고 설명했다.
김진환 씨는 “결혼적령기는 이미 한번 지나갔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레이디 제인은 “그 친구랑 결혼 했었어야 했나”며 전 남자친구 사이먼디(쌈디)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환 씨는 “아직 한번 더 기회가 있다. 연애운은 많은데 진정한 사랑은 30대 중반에 한번 남았다. 그걸 놓치면 평생 연애만 해야한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정말 신기한 게 그동안 사주를 볼때마다 20대 중반에 결혼한다고 했다”며 감탄했다.
손금도사의 레이디제인 연애운에 누리꾼들은 “레이디제인 쌈디, 레이디제인 너무 쿨한 거 아니냐” “레이디제인 쌈디, 쌈디가 보면 어떨까” “레이디제인 쌈디, 이미 지나갔는데 화제되는 건 별로 안 좋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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