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이보영, 바로 따귀 때리며 “불쌍하다고 봐줬더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4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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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이보영. 사진 = SBS 신의 선물 14일 화면 촬영
‘신의 선물’ 이보영. 사진 = SBS 신의 선물 14일 화면 촬영
‘신의 선물’ 이보영

SBS 드라마 ‘신의선물 14일’에서 이보영이 바로의 뺨을 때렸다.

‘신의 선물 14일’ 3일 방송에서는 딸 한샛별(김유빈 분)이 갑자기 사라진 채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하는 엄마 김수현(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샛별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네이크'(노민우 분)의 공연을 보기 위해 학원에 빠지고 친구 기영규(바로 분)과 함께 용산으로 놀러갔다. 걱정하던 김수현은 경찰서의 연락을 받고 달려갔고, 한샛별의 옆에 앉아있는 기영규를 보고 유괴범으로 오인해 뺨을 때렸다.

기영규는 10대 후반이지만 6세의 지적 수준을 가지고 있는 지적 장애인으로, 김수현은 자신의 딸 한샛별과 기영규가 함께 어울리는 것을 싫어했다. 김수현은 “불쌍하다고 봐줬더니 이게 정말…. 너 다시는 우리 샛별이 옆에 얼씬거리지 마라”고 소리쳤다.

‘신의 선물’ 이보영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이보영, 연기 잘한다”, “‘신의 선물’ 이보영, 바로 아프겠다”, “‘신의 선물’ 이보영, 역시 이보영 믿고 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의 선물’ 이보영. 사진 = SBS 신의 선물 14일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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