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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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3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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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디오. 동아닷컴DB
가수 디오. 동아닷컴DB
아이돌그룹 엑소의 디오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오는 7월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캐스팅됐다.

로맨틱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또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조인성과 공효진 등이 남녀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

디오는 극중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엄마를 기쁘게 해주겠다는 소망을 가진 고등학생 한강우를 연기한다.

해맑은 얼굴에 순수함을 가진 미소년이지만, 순수함이 극의 전개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특히 디오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카트’에 이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도 캐스팅되면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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