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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별그대’ 유인나, 종영 소감 “벌써 아련한 느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28 16:40
2014년 2월 28일 16시 40분
입력
2014-02-28 16:18
2014년 2월 28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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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 회
배우 유인나가 SBS ‘별에서 온 그대’ 종영과 관련해 "벌써 아련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인나는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는 드라마의 한 인물로서 연기하는 동안 힘든 순간마저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조금 더 많은 인간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별에서 온 그대’를 생각하니 벌써 아련한 느낌이다.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유인나는 극중 천송이(전지현 분)의 15년 친구지만 천송이를 질투하고 괴롭히는 유세미 역을맡아 못된 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오직 천송이만 바라보는 이휘경(박해진 분)을 짝사랑하며 가슴 아파하는 모습도 연기했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21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별에서 온 그대’ 21회는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28.1%를 기록했다.
‘별그대’ 마지막 회 유인나의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마지막 회, 오래 기억될 것 같다” “‘별그대’ 마지막 회, 보는 내내 나도 즐거웠다” “‘별그대’ 마지막 회, 유인나는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유인나
#별에서 온 그대
#별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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