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 셋째 아토피, “소금 알레르기 때문에 … 죄책감 느낀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9일 16시 00분


코멘트
‘이은 셋째 아토피’ 사진 출처 =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중 캡쳐
‘이은 셋째 아토피’ 사진 출처 =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중 캡쳐

이은 셋째 아토피

이은이 셋째 딸 아토피 때문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은은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오마베)에서 셋째 딸 셋찌의 아토피때문에 마음 아파했다. 셋찌는 소금을 친 음식을 먹으면 아토피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의 시어머니가 직접 만든 단무지를 가지고 이은의 집을 방문했다. 시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짠 단무지를 먹였고 결국 시어머니가 돌아간 뒤 셋찌의 입 주변이 붉게 부풀어 올랐다. 이은은 재빨리 집에 구비된 아토피 상비약을 딸 얼굴에 바르는 응급처치를 했다.

이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셋째 딸이 소금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를 낳을 때 제왕절개를 했다. 항생제를 많이 맞았는데 이게 아이에 영향을 준 거 같다. 죄책감을 느낀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26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이은의 시아버지인 아일랜드 리조트 권오영 회장 측이 인테리어 공사에 참여한 업체들에게 공사대금을 부적절하게 지급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방송해 파문이 일었다.

오마베 제작진은 이와 관련하여 보도자료를 통해 더 이상 이은 가족의 방송은 없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은 셋째 아토피’ 사진 출처 =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중 캡쳐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