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로망스, 농촌 체험 예능…“온 가족이 즐기며 볼 수 있도록 할 것”

삼촌로망스 사진 출처 = tvN 삼촌 로망스 포스터

삼촌 로망스

케이블 채널 tvN이 '삼촌로망스'라는 농촌 체험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tvN ‘삼촌로망스’ 제작진은 27일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강성진, 요리연구가 강레오,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하는 ‘삼촌 로망스’가 다음달 15일에 첫 방영된다고 밝혔다.

‘삼촌로망스’는 직접 시골에 가서 생활하는 농촌 체험 버라이어티다. 출연진이 우리나라의 대표적 농업대학인 한국 벤처 농업대학에 입학하여 수업을 받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제작진은 “출연진은 농촌에서 자랐거나 향후 실제 귀농을 꿈꾸는 스타 중 선별했다”며 “기존에 ‘농촌’하면 떠오르는 자칫 지루하고 촌스럽다는 이미지에서 나아가 요즘 제 2의 인생으로 급부상 중인 귀농에 관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면서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 이웃집 남자 같은 푸근한 네 남자의 귀농 이야기로 온 가족이 웃으며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젊은 층에게는 전원생활에 대한 동경을,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따스하고 정감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고 설명했다.

삼촌 로망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삼촌 로망스, 정말 재밌겠다.” “삼촌 로망스, 15일에 첫 방영? 본방 사수 해야겠다.” “삼촌 로망스, 색다른 농촌 이야기를 펼치길 바란다.”, “삼촌 로망스, 강레오가 요리하면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삼촌로망스 사진 출처 = tvN 삼촌 로망스 포스터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