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과 ‘19금’ 연기 가인, 과거화보서 가터벨트 란제리룩 “농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7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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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인 과거 화보/보그코리아 제공)
(사진=가인 과거 화보/보그코리아 제공)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3번째 솔로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의 선공개곡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주지훈과 함께 19금 연기에 도전한 가운데, 가인의 과거 섹시 화보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가인은 지난해 패션지 '보그 코리아' 8월호와의 화보 촬영에서 검은색 란제리 룩으로 강렬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당시 가인은 뽀얀 피부와 대조되는 검은색 시스루 의상과 가터벨트, 스타킹을 걸친 채 강렬한 눈빛과 도발적인 포즈로 농염한 매력을 뿜어냈다.

가인은 인터뷰에서 '섹시' 콘셉트와 관련해 "섹시한 이미지가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적정선을 맞추는 것은 굉장히 힘들다"며 "섹시한 퍼포먼스도 프로라면 어떤 수위에도 일단 마음을 열어놔야 한다. 곡에 맞는 콘셉트를 만들어 제안하는 사람은 프로듀서니까 제안을 받아들여야 하는 나 역시 열린 사람이어야 한다"고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27일 가인의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인의 노래 'Fuxx U'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밤 12시에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가인은 배우 주지훈과 파격적인 19금 연기를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Fxxk U' 티저에는 가인과 주지훈이 야릇한 포즈를 취하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Fxxk U' 뮤직비디오는 엇갈린 남녀의 사랑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가인 측은 "주지훈이 첫 뮤직비디오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라며 "여심을 자극하는 내면 연기가 압권이다. 가인과 주지훈의 색다른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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