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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유아인 대본리딩… 20대와 40대의 은밀한 ‘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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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4-01-22 10:22
2014년 1월 22일 10시 22분
입력
2014-01-22 10:17
2014년 1월 22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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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JT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밀회'가 추운 날씨를 덥히는 열기 넘치는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드라마 '밀회'(가제)는 최근 서울 중구 JTBC 회의실에서 연출자 안판석 PD와 작가 정성주를 필두로 김희애, 유아인, 심혜진, 박혁권, 김혜은, 김창완 등 출연배우와 제작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날 처음 모인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서로 인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여주인공 오혜원 역을 맡은 김희애는 수수한 옷차림과 민낯으로 청순함을 뽐냈다. 김희애는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역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아인은 이선재 역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참석해 상대역인 김희애를 바라보며 연기에 몰입했다.
'밀회'는 40대 여성 오혜원과 20대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의 격정 로맨스를 그릴 예정으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후속으로 오는 3월 중순 첫 방송된다.
김희애 유아인 밀회 대본리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애 유아인 밀회 대본리딩, 기대된다” “김희애 유아인 밀회 대본리딩, 격정 멜로라니…” “김희애 유아인 밀회 대본리딩, 케미 나쁘지 않을듯 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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